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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워킹으로 ‘탱탱 힙업’ 도전해볼까?

2012-06-08 15:34:56

[이경미 기자/ 사진 김정희 기자] 화이트 티셔츠에 스키니 진.

꾸미지 않은 수수함이 더 매력적으로 끌리는 스키니 진에 도전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돌입해야 할 것은 바로 아찔한 뒷태 만들기다. 타이트하게 밀착되는 스키니 진은 몸매에 따라 워스트 패션 혹은 베스트 패션으로 나뉘게 된다.

스키니 진을 입어 굴욕의 순간을 겪고 싶지 않다면 필히 탱탱한 힙을 가꿔두도록. 예쁜 힙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힙업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힙업 자세는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드는 동시에 멋진 뒷태를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최근 뒷태가 살아있는 S라인 몸매가 핫 이슈로 등극되면서 수많은 연예인들은 시상식 드레스를 선택할 때 앞태보다 뒷태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 뒷태의 섹시함을 결정짓는 탱탱한 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간단한 동작의 힙업 자세을 배워보자.

토탈 뷰티 케어 센터 요가투바비 안미선 워킹강사에 의하면 “힙업은 운동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평소에 힙업 자세를 유지하고 걷는다면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뒷태를 가질 수 있다” 조언했다.

바른 워킹으로 힙업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평소 서 있을 때 엉덩이에 힘을 주는 습관을 들이자. 뿐만 아니라 걸을 때도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힙이 업 된 느낌이 들도록 약간 올린 듯 한 자세를 유지하며 워킹한다.

이런 작은 습관을 일상생활에서 항상 인식하고 걷는다면 어느 순간 힙업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요가투바비 워킹강사로 활동하는 안미선 강사는 tvN 화성인 X파일에는 키 175cm에 36-24-38의 ‘황금비율녀’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미선씨는 한예슬 속옷 광고 속 가슴 라인과 황정음 운동화 광고 속 레깅스 몸매와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정주리의 비키니 뒷태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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