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양 갈래로 '딴 머리'로 스타일 변신 OK!

김경렬 기자
2009-08-07 16:58:36


올여름 해변과 수영장에서 평범하지 않은 멋스러운 스타일로 예쁜 수영복과 함께 연출 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 한다.

어릴 적 한번쯤은 해봤을 법한 땋기 머리를 약간의 변형을 주어 귀엽고 애교 있는 느낌으로 연출 해보자.

▶헤어 손질 팁
땋은 머리를 느슨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이다.
또한 스트레이트의 느낌보단 웨이브가 굵게 들어가 연출 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멋스러워보이니 참고 할 것.

빗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양 갈래 머리를 나눈 다음 모발 각도를 아래로 다운시켜 세 가닥으로 나눈다. 가르마의 방향은 취향대로 연출을 해도 무방하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땋기를 두 번 해주고 두 가닥 땋기로 변형을 해준다. 이때 세 가닥으로 나누어져 있던 머리를 두 가닥으로 잡고 모 다발이 두개로 합쳐져 있는 가닥의 아래 가닥을 양 갈래로 나누어 한 갈래를 반대쪽으로 보내준다. 같은 방법으로 반복 해 준다.

다 땋은 모발은 고무 밴드로 묶어 마무리하고 한 가닥을 둥글게 묶어 핀으로 고정시켜준다.
묶인 모발은 가닥 가닥을 찢어주듯 잡아 당겨 주어 좀 더 스타일리쉬 하게 연출해 준다.

같이 연출하면 더 좋은 아이템을 소개하자면 히피스타일 헤어밴드와 맥심 원피스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될 것이다. (라뷰티코아 혜진 헤어 디자이너)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동영상 김동준 기자 novia201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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