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보브 단발, 귀엽거나 시크하거나

2010-07-21 12:48:39

[뷰티팀/사진 김경일 기자] 더운 여름이 되면서 머리를 짧게 자르는 사람들이 많다.

긴 머리는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반면 단발머리는 어울리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데 단발머리도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자르면 잘 어울릴 수 있다.

특히 요즘 사람들이 많이 하는 보브 단발은 어떻게 자르냐에 따라 시크하거나 혹은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라메종 0809의 이종문 원장은 "앞머리를 없앤 보브 단발머리는 시크함과 섹시함을 잘 드러낸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은 강렬한 붉은색에 보브 단발을 해 섹시함을 더했다"라고 말한다.

앞머리를 내면 부드러운 느낌을 좀 더 부각시킬 수 있으며 머리끝에 컬을 넣어주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더할 수 있다.

이종문 원장은 "헤어 컬러를 어떤 걸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곤 한다. 강렬한 붉은 색을 사용하면 섹시하고 시크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검정색은 차분하고 청순한 느낌을 갈색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해 주는 것이 보통이다"라고 밝혔다.

보브 단발은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선 디자이너와 스타일을 상담해 보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링 등 경험이 풍부한 청담 라메종 0809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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