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샴푸모델처럼 빛나는 머릿결 비법 大공개

2010-09-02 12:10:51

[이유미 기자] 피부미인, 쇄골미인, 황금비율미인 등 2010년은 온갖 ○○미인들이 온라인 세상을 뜨겁게 달군 해였다.

이중에서도 샴푸모델로 활약 중인 전지현, 신민아, 이미연의 머릿결미인이 단연 돋보인다. 그들은 윤기나는 머릿결과 손가락이 미끄러질 것같이 윤기나면서 빛나는 머리카락을 가졌기 때문이다.

머릿결미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좋은 머릿결을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그들의 반짝이는 머릿결 유지비결에 대해 살펴보자.

기초 모발 관리로 모발을 건강하게!

머릿결미인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머리카락’이다. 건강하고 튼튼한 머리카락이 한 올 한 올 합쳐져 머릿결이 윤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가 가장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은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청결하게 세척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면서 모낭 속에 성장하고 있는 모발에 도움을 줘 건강한 머릿결로 만들어준다.

또한 컨디셔닝 성분이 최소한이거나 아예 함유되지 않은 샴푸를 사용해 두피와 머리카락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도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지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기초 모발 관리로 부족하다면 헤어관리제품의 도움을!


사실 기초 모발 관리로 머릿결을 좋게 하는 것은 원래 좋은 머릿결을 가지고 있던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잦은 펌과 염색과 같은 화학적 요인이나 바람, 열과 같은 물리적인 요인 또는 영양상태, 두피의 건강과 같은 내적요인으로 원래부터 상한 머릿결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머릿결을 살리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대신 다양한 헤어관리제품을 사용해 머릿결을 회복하고 보호해주면 된다.

아베다의 ‘데미지 레미디 데일리 헤어리페어’는 천연 식물추출성분으로 만들어져 환경오염과 자외선, 잦은 스타일링으로 손상된 모발을 즉각적으로 보호한다. 또한 씻어내야 하는 다른 트리트먼트들과 달리 모발에 손으로 바른 후 빗질만 해주면 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모로코 남서 지역의 아르간 오일을 원료로한 모로칸 오일의 ‘모로칸 오일 트리트먼트’는 펌이나 염색 시 사용하면 모발의 손상을 막아주고 효과를 더 오래 지속시킨다. 또한 소량만 사용해도 드라이시간을 줄여 주어 바쁜 아침 시간에도 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게 하는 멀티아이템이다.

록시땅의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는 모발을 재생시켜주는 5가지 에센스 오일과 해바라기, 보리 오일은 모세 섬유질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복원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풍부하고 실키한 크림형태의 마스크가 잦은 염색이나 화학제품으로 손상된 헤어에 집중적인 영양공급과 보호를 해준다.

뷰티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 운영자는 “꾸준하게 피부 관리를 하듯이 머리카락 역시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한다”며 “머리카락의 손상원인에 따라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2010년 가을에는 머릿결미인이 되어보자”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앞머리 기를래? 자를래?
▶ 푸석한 웨이브 스타일, 윤기 있게 연출하는 Tip
▶ 가을 트렌드세터女 “올 가을 포인트는 브라운&카키”
▶ 신비스러워? '아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자!
▶ 20대 '아이 메이크업', 30대 '피부 메이크업' 가장 신경 써…
▶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공짜로 받아 손상된 모발 되돌리자!
▶[이벤트] 록시땅 '화장품 이름'을 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