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파티 헤어스타일 연출, 스타들의 ‘로맨틱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완성

[김수지 기자] 겨울철 스타들의 로맨틱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눈에 띈다.

배우 고아라, 박수진, 김사랑은 굵고 네추럴한 웨이브 헤어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으며 원더걸스의 선예와 혜림은 하나로 묶거나 양갈래로 묶어 귀엽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라뷰티코아의 현태 대표는 “내추럴 웨이브 헤어는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에게까지 인기 있는 스타일”이라며 “옷 스타일과 그날의 분위기에 맞게 길게 풀어서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도 있으며 묶어서 발랄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따라서 연말 파티 헤어스타일에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연말 옆구리가 시린 솔로들은 로맨틱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 어떨까. 스타들이 선보인 로맨틱 웨이브 헤어스타일링 비법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 굵고 탄력 있는 긴 웨이브 헤어


배우 고아라와 박수진, 김사랑은 굵고 탄력 있는 웨이브로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아라는 밝은 브라운 컬러에 헤어 2/3지점부터 웨이브를 더해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 특히 3:7 가르마로 정돈된 헤어와 무겁지 않게 떨어지는 웨이브 헤어로 부드러운 인상까지 더했다.

박수진은 블랙 컬러의 미디움 컷에 물결처럼 흐르는 듯한 굵은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시스루 의상과 립스틱을 더해 팜므파탈의 매력을 과시했다.

이와 달리 김사랑은 정 가르마로 정돈된 다크 브라운 컬러에 탄력 있는 굵은 웨이브 컬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긴 헤어에 층을 더해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헤어 컬을 가볍고 산뜻하게 연출했다.

◆ 귀여운 묶음 헤어스타일링


걸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와 혜림은 묶음 머리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선예는 굵은 웨이브 스타일에 옆으로 느슨하게 묶은 헤어스타일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산뜻한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일자 뱅 헤어와 레드 오렌지 컬러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혜림은 골드 브라운 컬러가 가미된 웨이브 헤어를 귀엽게 양 갈래로 묶었다. 또한 그는 사선 뱅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인상을 더했으며 양 갈래 머리를 묶는 부분까지 땋아 톡톡 튀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시크릿 효성-징거 프로필 논란, 이번엔 지은 몸매?!
▶보아 뮤직비디오 촬영 중 매끈+탄탄 다리라인 ‘눈길’
▶요즘 제일 잘나가! 월 매출 4000만원 ‘가발 미용실’화제
▶티아라 효민-지연, 자유자재 변신한 헤어스타일 비밀은?
▶“세상에 이런 클렌저가 있다니!” 독특한 제형 클렌저 총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