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강민경 청순메이크업으로 ‘사슴 눈망울’ 연출하기

2012-01-09 11:01:14

[이선민 기자]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의 청순 메이크업이 화제다.

뛰어난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예쁜 외모까지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다비치. 그 중 과거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멤버 강민경은 네티즌 사이에 일명 ‘민경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는 강민경은 특히 툭 하고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초롱초롱한 눈매가 매력 포인트다. 강민경의 신비롭고 청순한 분위기를 한층 더 부각시키는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먼저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으로 메이크업의 기초를 다지도록 하자. 스킨케어 단계에 수분 크림을 펴 발라 얼굴에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모공 커버용 프라이머를 소량 덜어 모공이 눈에 띄는 부분에만 가볍게 커버한다.

그 다음 매트 하지 않은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나 스펀지를 이용해 피부결을 따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바른다. 만약 파운데이션만으로 가려지지 않는 다크서클이나 트러블이 있다면 컨실러를 이용해 커버하도록 하자. 이 때 화장이 밀리거나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터치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강민경은 청순한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주로 브라운 컬러가 메인인 음영 메이크업을 자주 선보였다. 스킨컬러의 섀도우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발라 톤을 균일하게 보정한 뒤 옅은 브라운 컬러에 펄이 없는 섀도우를 쌍꺼풀 라인 근처에 블랜딩 해 음영을 준 뒤 짙은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여기에 청순함을 더해주는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크림타입의 펄 섀도우와 글리터다. 눈두덩 중앙에 크림타입의 펄 섀도우를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 바른 뒤 옆으로 블랜딩 하면 눈매의 입체감을 살릴 수 있다. 또한 글리터라이너를 이용해 눈앞머리부터 눈동자 중앙 부분까지 언더라인을 그려주면 눈물이 고인 듯한 청순하고 아련한 눈망울 연출이 가능하다.

치크는 연보라빛이나 핑크우유빛 컬러로 광대 중앙에서 사선으로 쓸어 올려주듯 가볍게 터치하고 립은 핑크컬러의 립글로스를 이용해 투명한 볼륨과 혈색을 살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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