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민 기자] 3월의 대학가에는 한껏 멋을 부린 대학생들로 가득하다. 그 중 갓 스무 살이 되어 대학에 진학한 새내기들은 교수님과 선배 그리고 동기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외모 가꾸기에 한창이다.
하지만 성인이 됐다는 들뜬 마음에 짙은 화장과 어울리지 않는 헤어로 나이 들어 보이는 부담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 새내기들이 많다. 동안이 대세인 요즘에 나이에 맞지 않는 화장법과 헤어스타일은 오히려 좋은 이미지 형성에 있어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된다.
그렇다고 해서 남들과 똑 같은 일관된 스타일로 그저 그런 새내기가 되라는 것은 아니다. 개성과 풋풋함을 살리고 주목까지 받고 싶은 새내기들을 위해 프랑스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르네휘테르가 헤어스타일링 연출법을 제안한다.
굵고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청순함과 경쾌한 느낌을 더해 새내기만이 가진 매력을 발산 시킬 수 있는 C컬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르네휘테르의 헤어 아티스트 김승원 실장은 “내추럴한 연출이 가능한 C컬은 성숙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기도 하여 새내기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스타일이다”라며 “C컬의 자연스러움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한쪽 방향으로 컬을 만드는 것보다 안쪽과 바깥쪽을 번갈아 가며 여러 방향으로 컬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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