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운동 후 남자 피부 망가진다 “제대로 씻자”

2015-07-23 20:00:45
[박영준 기자] 남자들이 운동 시 쉽게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과도한 운동이 만들어낸 땀과 피지를 가볍게 여기는 것. 샤워 시 가볍게 비누로 닦아낸 얼굴과 몸의 모공 속에는 여전히 노폐물이 가득이다. 몸만들기에 치중한 나머지 운동 후 세안과 샤워에는 소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요즘 같은 날씨면 금방 땀이 날뿐더러 양도 많다. 땀 속에 있는 노폐물들이 피지나 각질 등의 피부 불순물과 섞이기 쉽다. 운동을 하면 혈류량이 늘어나고 모공이 열리게 되는데 벌어진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면 피부 트러블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운동에서 청결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운동 후 무엇보다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클렌징 단계다. 올바른 클렌징 방법이 피부 트러블 여하를 결정하는 것. 이에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 랩시리즈와 함께 남자의 운동 후 클렌징 관리를 알아보자.

저자극성 세안제로 부드럽게

운동이 끝난 직후는 피부가 지치기 마련. 과도한 계면활성제 함유의 폼클렌징 제품이나 자극적인 세안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랩시리즈 ‘멀티-액션 훼이스 워시’는 거품이 풍부한 크림 타입 폼 클렌저다.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민감한 피부에도 어울릴 만큼 저자극성 제품.

폼 클렌징 속 각질 제거 알갱이의 부드러운 사용감이 돋보인다. 이 알갱이는 운동 시 발생한 땀과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화사한 얼굴을 만들어 준다.

HOW TO “세안 시에는 눈가를 피하고 얼굴과 목에 마사지하듯 문질러 준다. 운동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 너무 긴 세안은 좋지 않다”

피지, 각질 제거 중요

바디 워시만 바꿔도 훨씬 매끄럽고 활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남자에게 바디 워시는 각질 제거 기능이 관건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속 잔여물까지 말끔하게 청소해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

랩 시리즈 ‘액티브 바디 워시’는 이중 각질 제거 시스템을 갖췄다. 각질 제거 알갱이와 전해질 워터가 상쾌하고 시원한 피부를 가꿔준다. 또한 별도의 보습제품 없이도 사용 후 촉촉한 느낌을 전달하는 특징이 있다.

HOW TO “샤워 시 적당량을 덜어내 사용한다. 뽀드득한 사용감이 좋아 피부를 박박 문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적당한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므로 너무 세게 닦지 않는다”

번들거림에서 자유롭게 오일 컨트롤

민감성 피부는 평소에도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해 줄 필요가 있다. 운동 중 사람의 피부는 민감해지기 마련. 운동 중에도 모공 속 노폐물들을 속속 정리해 피부를 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트러블을 막는 길이다.

랩 시리즈 ‘오일 컨트롤 타월렛’은 모공을 막고 있는 피지와 과다한 유분을 닦을수 있는 타월렛이다. 일반 물티슈와 다른 점은 살리실산이 함유되었다는 것. 이는 피부에 자극 없이 피지를 녹여준다.

HOW TO “얼굴과 목 전체에 타월렛 하나를 사용해 닦아낸다. 랩 시리지 워터 로션을 뭍혀 함께 사용해도 좋다. 사용 후 타월렛을 얼굴에 두들겨 주면 피부 진정과 흡수에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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