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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2회 만에 주간 시청률 3위!

2009-08-03 20:41:45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이 첫 주 방송 만에 주간 전체 시청률 3위에 올랐다.

1일 첫 방송한 '스타일'은 시청률 17.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회도 17.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간 전체 시청률 3위에 올랐다. 주말 드라마 중에서는 ‘솔약국집 아들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찬란한 유산’ 종영 후 ‘솔약국집 아들들’이 주말 드라마의 최강자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스타일’의 첫 회 시청률이 전작 ‘찬란한 유산’의 첫 회 시청률인 16.9%보다 높은 수치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불리는 ‘스타일’은 김혜수가 팜므파탈의 박기자 역을 맡고 한류스타 류시원과 이지아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전작 ‘찬란한 유산’의 후광작용과 함께 색다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KBS ‘솔약국집 아들들’은 26.3%, ‘천추태후’ 13.8%, MBC ‘잘했군 잘했어’ 8.3%, ‘친구, 우리들의 전설’ 8.0%,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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