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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의 난' 속에 현아 발언 화제 "키 작은 남자가 좋다"

2009-11-12 20:32:28

최근 인터넷을 강타한 '루저의 난' 패러디물의 인기와 맞물려 포미닛의 현아의 발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7월6일 MBC FM4U '굿모닝FM 오상진입니다'에 출연한 현아는 이상형을 묻는 오상진 아나운서의 질문에 "키가 작아야 한다. 175cm가 안됐으면…173cm를 넘어가면 안된다"고 말한 뒤 곧이어 "170cm 정도가 좋겠다"라고 밝힌 것.

현아는 자신의 키는 164cm라고 공개한 뒤 "저와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내용을 담은 현아의 동영상은 순식간에 화제를 모으며 '루저' 발언에 상처를 받았던 네티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앞으로 영원히 현아의 팬이 되겠다", "나는 현아의 남자" 등 재치 넘치는 댓글로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루저의 난'은 KBS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출연한 한 여학생이 "외모도 경쟁력인 시대. 키가 작은 남자는 루저(Loser)"라는 발언으로 생겨난 패러디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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