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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미니홈피 포르노 사이트 홍보글로 도배" 불편한 심경 토로

유재상 기자
2009-12-28 19:11:02

뇌종양 판정을 받은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미니홈피를 폐쇄했다.

24일 빽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프다는 기사가 나갔다가 고작 포르노 사이트 홍보글로 도배가 되다니"라는 글이 올렸다

그는 그동안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소식과 심경들을 전해왔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도배성 글이나 성인사이트의 광고문구 등이 미니홈피 방명록과 사진첩 등에 올라와 불편함 마음을 감추지 못해 결국 미니홈피를 닫았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해왔던 빽가는 최근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검사 결과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현재 병가를 제출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0년 1월 22일 뇌종양 제거 수술을 위해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출처: 빽가 미니홈피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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