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1박2일 멤버들, 얼음물 속에서 뜨거운 우애 과시

2010-01-10 21:29:21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1박2일 멤버들이 한 겨울 얼음물에 온 몸을 던졌다.

1월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간판코너 '1박2일'에서는 혹한기 실전 캠프 3편이 방송됐고 전 회 방송 분에서 박찬호가 ‘1박2일’ 멤버들에게 얼음물 입수를 제안해 약속을 받아냈기 때문이다.

얼음물 입수를 가장 걱정하던 은지원이 첫 주자로 나서자 그 뒤를 이어 MC몽, 이승기, 김C, 김종민, 이수근이 차례대로 몸을 던졌다.

마지막으로 입수한 박찬호와 강호동은 올 한해 대박을 기원했다. 더욱이 박찬호는 밖으로 나가려는 강호동에게 "여기가 더 따뜻해졌다. 나가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강호동을 당혹케 했다.

방송에서 이들은 하나같이 차디찬 물에 들어간 동료들을 위해 수건을 챙겨주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으로 끈끈한 우애를 보였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나 역시 이들의 입수를 보며 올 한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입수를 제일 두려워했던 은지원이 제일 먼저 뛰어드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다”, “일곱멤버의 도전에 힘을 얻었다”라는 내용의 소감을 남겼다. (사진출처: KBS)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 2010년 주목해야 할 트렌드 & 이슈
▶ '브아걸'의 섹시 카리스마 '가인' 스타일
▶ 연인들을 위한 가장 ‘로맨틱한’ 여행지는?
▶ '이병헌&김태희' 데이트 코스 따라잡기?
▶ 강혜정처럼 돋보이는 '신부'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