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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향, 전 소속사 관계자 고소 “누드사진, 상업적 유출 없다고 했는데…”

2011-01-18 13:28:09

[연예팀]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김시향이 2010년 12월 자신의 화보가 유출 및 유통된 것과 관련해 전 소속사 관계자를 고소했다.

이에 18일 서울중앙지검(검사장 노환균)은 김씨의 고소 사건을 같은 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명순)에 배당, 수사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우선 고소장에 적시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김씨와 전 소속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김시향은 소장을 통해 전 소속사 관계자 L씨가 누드 화보를 상업적으로 유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위반했고, 수익을 올린 모 회사의 대표이사, 누드 화보의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한 Y씨 역시 고소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시향은 “L씨는 공갈미수 명예훼손 등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혔다”며 “L씨는 자신이 지정하는 회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하고, 화보를 풀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모두 자신에게 지급할 것을 강요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모비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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