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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마산 1급수' 김혜리 태도에 이은미 버럭 "더 이상은 못하겠다!"

2011-03-12 10:34:37

[연예팀] '위대한 탄생' 김혜리가 이은미의 불호령에 눈물을 보였다.

3월11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는 방시혁과 이은미의 멘티들이 한달간의 합숙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는 중간평가가 실시됐다.

이날 이은미와 멘티들은 해인사를 찾아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마산 1급수' 김혜리는 혜령의 '우리 사랑 여기까지죠'를 열창했다. 그러나 무리한 연습으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불안함을 보이던 김혜리는 "가사는 아는데", "감기가 걸려서" 등의 변명으로 일관했다.

이에 이은미는 "더 이상은 못하겠다. 너 혼자 알아서 해"라고 소리치자 김혜리는 곧장 그 자리를 떠나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이은미는 "여기에 다 너를 도와주기 위해 준비된 사람들이다.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며 김혜리에게 힘을 실어줬다.

앞서 김혜리는 합숙훈련에 돌입하기 전에 가진 첫 테스트 과정에서도 불안한 음정과 가사를 잊어먹는 등의 모습을 모이면 이은미에게 실망을 안겨준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시혁 멘티들의 중간평가에서 데이비드 오, 노지훈이 최종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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