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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몸짱' 최민수 아기배같은 '알복근', 숨길 수 없는 중년의 인격

2011-08-24 08:54:47

[장지민 기자] 배우 최민수가 자신의 뱃살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8월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최민수가 깜짝 굴욕을 당했다. 원조 몸짱 출신인 최민수는 이날 출연한 배우 성훈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차례로 자신의 탄탄한 복근을 내놓고 과시하자 "복근이 통과 의례냐…"며 처음에는 손사래를 쳤다. 이어 못이기는 척 자신의 복부를 살짝 공개했다.

공개된 최민수는 배는 복근이라기보다는 볼록한 '아기배'에 가까워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최민수는 "사실 요즘에는 관리를 잘 못했다. 5년 전 목을 다쳐 운동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최민수는 "오늘 강심장 초반에서 딱 하나 건진 것 같다"며 "최민수 알복근, 검색어 1위 예상한다"고 말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종영한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임수향, 성훈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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