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와 신예배우 황우슬혜의 주연인 영화 '폭풍전야'가 내년 3월 개봉을 확정했다.
'폭풍전야'의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폭풍전야'는 3월 크랭크인해 6월 초 촬영을 마쳤으나배급 등의 문제로 개봉일정을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폭풍전야'는 아내를 살인했다는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남자(김남길 분)가 목숨을 걸고 탈옥을 감행해 인생의 마지막 연인(황우슬혜 분)과 애틋한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선덕여왕'을 끝마친 비담 김남길은 더 클래스 모델에 발탁, 멋진 수트 차림을 선보이는 등 물밀듯이 쏟아지는 광고 러브콜에 또 다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황우슬혜는 배우 이선호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2009 연예계 결산①] 섹시해진 아이돌, 이유 있는 노출
▶ [2009 연예계 결산②] 방송3사, '3색 드라마' 안방 극장 점령
▶ [2009 연예계 결산③] 연예계 Bad News 키워드 3가지
▶ [2009 연예계 결산④] 연예계 Good News 키워드 3가지
▶ [2009 연예계 결산⑤] 해외 스타 방한 러쉬, 그러나 흥행 효과는?
▶ [2009 연예계 결산⑥] 섹시하거나 혹은 야하거나
▶ [2009 연예계 결산⑦] 변함없는 예능, 이제는 집단 폭로전까지
▶ [2009 연예계 결산⑧] 만남과 결혼,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맛 본 스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