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재중-송지효 주연 '자칼이 온다' 고사현장 공개

2012-05-14 09:00:42

[민경자 기자] 한류스타 JYJ의 김재중과 배우 송지효가 주연한 영화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의 고사현장이 공개됐다.

5월9일 서울 동국대 충무로 ㈜노마드 필름에서는 영화 '자칼이 온다'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이날 송지효, 김재중,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 김용건, 배형준 감독 등 영화관계자와 모든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의 대박을 기원했다.

이번 고사는 2004년 '그녀를 믿지 마세요', 2007년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인 '자칼이 온다'의 메가폰을 잡은 배형준 감독의 축문 낭독으로 시작되었다. 자리를 가득 메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대박 나길 바란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자칼이 온다'의 톱스타 최현 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하는 JYJ의 김재중은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겠다. 잘 부탁 드린다"며 인사를 건네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구두가 잘 벗겨지지 않아 곤란해 하는 송지효에게 어깨를 빌려줘 '매너 어깨'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훈훈한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또한 고사에 참여한 배우들 중 가장 연장자이자 선배인 김용건은 후배 연기자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스탭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초 대박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두둑한 돈 봉투를 준비한 참석자들은 고사가 끝난 후 이어진 회식자리에 모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서로를 챙기며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후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영화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여자 킬러 자칼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톱스타를 납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 5월 중 크랭크인 해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노마드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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