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온 이승민과 송병준이 열애사실 인정과 함께 결혼날짜를 알려왔다.
송병준이 대표로 있는 그룹에이트는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3년 전, 지인이 만든 자리에 우연히 함께 참석하며 첫 인연을 맺게 된 송병준 대표와 이승민은 이후 수년 동안 좋은 동료이자 친구의 관계로 지내왔다고. 두 사람의 우정이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한 건 약 1년여 전의 일로, 이제는 좋은 친구이자 연인의 관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의 반려자로서 새로운 동행을 앞두게 된 것이다.
배우 이승민은 “원래 결혼에 욕심이 없었다. 평생 연기에만 전념하는 배우가 되겠다 생각했는데, 송대표를 만나면서 이 사람이라면 결혼을 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서로가 사랑하고 감싸주며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싸우고 다툴 때에도 이런 마음이 흔들린 적은 없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병준 대표는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승민 씨의 고운 마음씨에 매료됐다.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평생의 동반자로서 서로를 아끼며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간략하게 매듭지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3일, 가까운 지인들의 촉복 속에 조용하고 소박한 예식을 진행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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