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합창단' 신보라, 유희열과 친척지간

[연예팀] 가수 유희열과 '개그콘서트',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활약한 개그우먼 신보라가 친척지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신보라와 유희열이 사촌이다'라는 소문이 퍼져 있었다.

이에 유희열은 25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통해 "친척 동생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들어갔다. 개그우먼인데 신보라 양이 내 사촌동생"이라며 "개그우먼이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보라와 유희열이 친척이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음악적인 피가 흐리는 집안", "두 분 다 노래도 잘하고 매력적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보라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남자의 자격' 합창단 멤버로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몰아가고 있다. (사진출처: 신보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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