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프랑스 모델 파비앙, 임수정 사건에 격노…‘돈가스 같은 놈들’

2011-08-08 17:33:20

[김혜진 인턴기자] 연기자 겸 가수 프랑스인 파비앙이 ‘임수정 사건’에 격한 분노의 글을 남겼다.

8월3일 파비앙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얼마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일명 ‘임수정 사건’에 대해 글을 남겼다.

파비앙은 “휴 열받아. 며칠 전에 뉴스보다 임수정 K1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XXX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방금 동영상을 보니 돌아버릴 것 같다. 진짜 XXXX들. 정말 너무 화가나. 휴…3대1 나랑 해볼래? 죽여버린다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며 격노했다.

이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멋지다!” “속이 시원하다 정말” “훈훈한 얼굴에 시원시원한 성격까지 정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비앙은 드라마 ‘제중원’ ‘역전의 여왕’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얼굴을 비췄다.

특히 그는 17년 넘게 태권도를 배울 정도로 한국사랑이 지극한 프랑스 청년으로 현재 한국에서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파비앙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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