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소은의 파격드레스가 부산의 밤을 달궜다.
10월4일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개막됐다. '영화제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레드카펫에서는 배우 배소은이 '제2의 오인혜'라고 불리우며 단연 화제를 몰고왔다.
이날 등보다 더 플레시 세례를 받은 것은 앞부분. 마치 국화꽃잎 한장한장을 엮은 듯 가슴부분과 배 부위만을 살짝 가려 아찔함을 더했다. 여기에 큐빅이 더해서 우아한 멋을 뽐낸 것. 또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실크드레스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드레스로 큰 이슈를 몰고 왔던 오인혜의 드레스보다 더욱 노출이 커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배소은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닥터' 여주인공으로 김창완과 호흡을 맞췄다. '닥터'는 겉보기엔 잘 나가는 성형외과 전문의이나 사실은 중증 싸이코패스인 한 중년남의 젊은 아내를 향한 집착적 애욕과, 그로 인해 야기되는 엽기적 살인행각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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