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1,6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경우 한 달 평균 18만8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여성의 한 달 술값 지출은 9만9천원으로 절반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30만원 12.6%, 30~50만원 이상이 10.1%로 술값으로 20만원 이상 평균을 넘는 지출을 하는 직장인도 적지 않았다.
직장인들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5.8회의 술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평균 월급의 8.8%를 '술값/유흥비'로 지출한다고 답했다. 여성보다 남성이 술자리의 빈도와 술값 비중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직장인 절반에 가까운 47.9%가 사회생활 중 가장 아까운 지출로 ‘술값’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료제공: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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