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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터쇼] GM 차세대 디자인 공개 “쉐보레 DNA 그대로”

2012-03-07 10:04:38

[박영준 기자] 제네럴 모터스(이하 GM)가 3월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12 제네바 모터쇼’를 하루 앞두고 콘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를 선보였다.

GM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코드 130R과 트루 140S 콘셉트카를 유럽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코드 130R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4도어 쿠페 스타일이다. 트루 140S는 3도어 해치백 스타일로 한층 날렵하면서 안정된 차체가 특징이다.

두 콘셉트카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젊은 고객층의 의견을 반영해 내외관 스타일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편의 사양 등을 갖췄다.

한편 제네바 모터쇼 공식 개최에 앞서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유럽 23개국 59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2012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볼트는 디자인, 주행성능, 기술 혁신성, 연비, 편의성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고 점수 330점을 획득해 폭스바겐 ‘업’과 포드 ‘포커스’ 등 경쟁 평가대상 차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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