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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첫 날 3천대 돌파! 신형 싼타페 돌풍 “무섭네”

2012-03-26 12:33:10

[박영준 기자]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총 3,100대로 3월21일 마감 기준 계약 첫날 만에 3천대를 돌파했다.

2009년 쏘나타(10,827대),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현대차 차종 중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가 3천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국내 출시된 SUV 차종 중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세단형 승용차의 판매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 매우 이례적인 결과로 보인다. 현대차는 또 2012년 위축이 예상되는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을 보였다.

4월 중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스톰 엣지’ 콘셉트로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섬세한 라인이 조화를 이뤘다. 또한 ▲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했으며 ▲7에어백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운전석 12Way 전동시트 등의 첨단 사양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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