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귀신'은 '옥수역 귀신'으로 화제를 모은 호랑작가의 두 번째 미스터리 단편 웹툰으로 공개와 동시에 많은 반응을 얻었다.
전편 '옥수역 귀신'에서처럼 호랑 작가는 사운드와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웹툰에 접목시켜 오싹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웹툰에서 나오는 공포와 실화라는 점이 맞물리며 '봉천동 귀신'은 어머어마한 반응을 얻었다.
이어 '봉천동 귀신'이 실화라는 점에서 착안해 온라인 상에 '봉천동 귀신 실제사건', '봉천동 귀신 실제사진' 등이 인기 검색어가 되고 있다. 그러나 '봉천동 귀신 실제사진'은 주로 호랑 작가가 그린 그림 중 다소 충격적인 장면을 캡처한 사진일 뿐 실제로 '봉천동 귀신'을 찍어놓은 사진은 없다.
또한 2007년 봉천동에서 실제 자살사건이 일어났으나 웹툰과 매치되는 부분은 거의 없고 봉천동에서 귀신 소동이 일이 벌어진 점이 없다는 점을 봤을 때 기존의 자살사고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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