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스티븐잡스 장례식, 사망 사흘만에 비공개 진행 '구체적 장소 함구'

2011-10-08 11:37:04

[민경자 기자] 애플 스티브 잡스의 장례식이 사망한 지 사흘만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0월7일(현지시각) 잡스의 장례식이 몇몇 사람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은 잡스와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장례식이 열리는 장소와 구체적인 시간 등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따라서 현재까지 장례식이 거행 된 시간이나 장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파악되고 있지 않다.

애플 대변인 또한 장례식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으며 애플 측도 공개적인 추모행사는 계획돼 있지 않다고 밝혀왔다.

한편 폭스뉴스는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장례식이 잡스의 저택이 있는 팔로알토시 외곽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잡스의 저택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에는 평소처럼 일반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주변에 추가 통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출처: 애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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