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6일 저녁부터 18일 새벽 사이에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 비중이 57%에 달했으며 현재 바이러스검사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려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 증세가 나타난다.
한편 당국은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 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연금복권 55회당첨번호, 1등 '2조 702248, 6조 597175'
▶ 목동귀신에 이어 폐공장 귀신 화제 “강서구는 귀신출몰지역?”
▶ 창의력 넘치는 시험지, 낙제 점수 받고도 칭찬 받은 까닭은?
▶ 거품 막걸리 개발, 맥주의 부드러운 거품맛 막걸리서도…
▶한국제일미녀공회, 한국대표에 정하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