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태풍 지나고 무더위 시작… 전국 30도 ‘어제보다 더워’

2015-07-23 19:56:43
[라이프팀] 태풍 지나고 무더위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다.

7월20일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제7호 태풍 ‘카눈’이 지나고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 더위가 심해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북부 지방에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낮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에서 24도이며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3도로 어제 보다 덥겠다.

이번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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