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1937년 브라질 아마존 우림에서 발견된 원인(원숭이 인간: 사람과 고등 유인원 사이)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미스터리 원인’으로 불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원인은 과거에도 핫 이슈를 불러 모으며 관련 학계를 술렁이게 했지만, 이번에는 진위 논란이 불거지는 추세다. 인간 진화론의 중간 과정을 설명해 줄 고리가 될 것이라는 의견과 원인 분장을 통한 사기라는 의견이 부딪치고 있는 것.
속임수라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입과 코 사이에 보형물이 들어간 것처럼 보이는 점’, ‘포즈가 심하게 어색하다는 점’, ‘진화가 덜 된 원인임에도 불구, 면도를 한 깔끔한 얼굴과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한편 원숭이 인간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숭이 인간이라는 게 진짜 있을까?”, “원숭이 인간 논란? 자작나무 냄새 난다”, “원숭이 인간 논란,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깊은 아마존 어딘가라면 정말 존재할지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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