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출산 후 더 예뻐진 ★들의 ‘산후 다이어트’ 비결 “궁금해?”

2013-05-23 15:09:38

[라이프팀] 배우 김희선의 출산 후 체주감량 비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희선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거침 없는 입담을 과시해 화제가 됐다.

결혼 후 첫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한 김희선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자신에 대한 모습을 꾸밈없는 모습으로 폭로. 진행자들의 따가운 질문 공세에 재치있게 답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임신했을 때 30kg이 쪄서 몸무게가 80kg 가까이됐다. 모유수유를 했더니 21kg는 빠지더라”라며 “9kg은 아직 (자신의 몸)여기 그대로 있다”라며 당당하게 공개한 그의 산후다이어트 노하우는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김희선, 고소영, 이영애, 정혜영, 김윤아, 정시아 등은 출산 후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들이다. 이들은 출산 후 더욱 날씬하고 아름다워진 외모로 방송에 복귀. 아이엄마 답지 않은 미모와 남다른 스타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과연 스타들의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은 무엇일까? 산모들의 마음을 울적하게 만드는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임신 이후 정상적인 체중 증가량은 10개월 동안 10~12kg 정도로 임신 7개월 까지는 매달 2kg, 8개월 이후부터는 매달 1.5kg 정도 체중이 증가한다. 임신 이후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체중은 산모에게 큰 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임신 중 다이어트는 금물. 이는 원활한 영양공급을 방해해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임신 중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단 비만한 상태에서의 임신은 우량아 출산, 임신 중독증, 임신성 당뇨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으므로 임신 전에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출산 후 다이어트는 최소 5~8주 정도 산후조리를 거친 다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 기간 아이에게 영양분을 빼앗긴 산모의 몸은 출산 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허약해진 상태다. 이때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는 산후통, 골증열, 어깨질환 등에 시달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후 다이어트는 식이조절부터 시작한다. 식사량은 평소의 절반 정도가 적당하다. 이때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조깅, 요가,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모유수유를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단 출산 후 다이어트는 6개월 이내에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야 하며 6개월 이후에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산후 정체된 살들이 몸에 완전히 정착되어 비만의 형태로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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