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연일 최고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KBS 드라마 ‘학교 2013’의 엄친아 선생님 최다니엘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극 중 억대 연봉의 대치동 일타강사 출신 강세찬을 연기 중인 최다니엘은 까칠하고 밉살스럽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분해 매력을 발산중이다.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드라마의 특성 상 최다니엘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선생님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주로 셔츠에 니트웨어를 레이어드한 후 코트를 입는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이는 그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니트웨어와 넥타이를 깔맞춤하며 포인트를 준다.
브라운과 네이비, 그레이, 와인 등 다양한 컬러의 니트 스웨터에 톤이 비슷한 넥타이를 매듭만 살짝 보이게 매치하는 최다니엘은 최대한 디테일이 가미되지 않은 심플한 스타일을 선택해 차갑고 까칠하지만 속은 여리고 부드러운 캐릭터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극 중 최다니엘이 색깔별로 착용해 눈길을 모으은 바 있는 베이직 브이넥 니트는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의 것으로 알려졌다. 넓은 어깨와 훤칠한 키를 돋보이게 하며 엄친샘 표 니트 스타일링으로 뜨거운 상승세를 얻고 있다.
한편 2012년 9월 LG패션이 론칭한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는 니트웨어를 비롯해 편안하고 세련된 캐주얼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학교 201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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