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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노홍철 패션’ 공략 포인트를 찾아라!

2013-05-08 08:29:11

[이형준 기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노홍철이 S/S시즌을 맞아 다양하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노홍철닷컴’을 이끌며 패션 CEO로도 활동하고 있는 노홍철은 평소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대표 패션피플 중 한명. 특히 메트로섹슈얼을 기반으로 연출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은 매니아층까지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봄을 맞아 선보이는 다양한 아이템들은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주를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기분좋게 만든다. 왠만한 여성 아이템 뺨치는 노홍철의 S/S스타일링. 화려함과 유니크함으로 물든 노홍철의 봄 맞이 스타일링 공략 포인트를 짚어봤다.

S/S 스타일링의 핵심 ‘유니크 셔츠’


봄 시즌에 있어 남성들이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누가 뭐래도 셔츠다. 얇은 소재로도 적당히 엣지를 살릴 수 있으며 단정하고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 또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 매치하기 딱이기 때문에 패션피플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노홍철은 이번 시즌 셔츠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기존의 베이직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파격적이고 유니크한 컬러와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러가지 아이템을 레이어드 할 수 없는 더운 시즌이기 때문에 노홍철은 칼라 배색이 들어간 아이템이나 비비드 컬러, 패턴 등의 아이템으로 셔츠 하나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것. 강한 컬러나 패턴이 가미된 셔츠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스카프나 재킷,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셔츠를 활용할 때는 오픈하는 정도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인데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라면 목까지 잠그는 것이 좋으며 스트릿 패션이나 빈티지하게 연출하려면 아예 오픈해서 입는 것도 좋다.

재킷, 화려할수록 시선집중!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발팔 티셔츠 한 장으로 코디하기는 부담스럽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일교차가 큰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얇은 아우터를 따로 챙겨다니는 것이 좋다.

남성들이 가장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는 봄 아우터로는 재킷과 카디건, 바람막이 등이 있다. 하지만 카디건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때 무언가 부족하고 바람막이 역시 체대생처럼 보일 수 있다.

이럴 때는 재킷으로 스타일링과 기능성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 재킷은 남성이 입었을 때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에 노홍철처럼 컬러와 패턴을 활용한다면 이번 시즌 그 누구보다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노홍철의 재킷 스타일링 포인트는 화려함. 특히 패턴과 컬러가 가미된 화려한 비주얼은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를 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봄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는 플라워 패턴의 경우 빅사이즈 패턴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재킷으로 입으면 복고적이고 유니크한 분위기 연출에 제격이다.

노홍철의 봄 맞이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노홍철이다”, “예능계의 패셔니스타”, “스타일 진짜 예술이예요”, “저런 옷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따라입고 싶어요. 워너비스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KBS ‘두드림’,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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