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장혁이 공항패션에 이어 군복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평소 남성적인 매력과 강렬하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오랜 연기 경력만큼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 받았던 그는 최근 예능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시크甲 공항패션으로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등극
절제된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두루 갖춘 장혁은 거칠면서도 로맨틱한 이질적 조화가 매력인 배우다. 그런 그가 얼마 전 매거진 슈어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에 출국해 무심한 듯 강렬한 임팩트의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그는 루즈한 그레이 컬러 티셔츠에 카키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바이올렛 페도라와 섬머 시즌에 어울리는 화이트 세라믹 시계를 착용해 남성들의 트렌디한 감성을 채워줬다.
당시 인터넷 언론 매체를 통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의 위엄을 알렸다는 평을 전했다.
지난달 ‘진짜 사나이’에 첫 합류한 장혁은 군복을 입고 등장했다. 평소와 비교해 봐도 전혀 손색없이 깊이 있는 눈빛과 함께 남자다운 면모를 강조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증가시켰다. 심지어 함께 출연한 멤버들보다 더욱 빛이 난 그는 앞으로 펼쳐질 ‘장혁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마저 더욱 고조시키게 만들었다.
특히 군모를 쓴 그의 모습은 운동으로 다져진 핏과 함께 시크함이 드러났다. 여기에 그가 착용한 브랜드 GC 블랙 워치는 군복과 어울어져 멋을 더했다. 스타일과 매력 모두 갖춘 진짜 사나이 장혁의 활약이 어디까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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