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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vs 하하, 같은 선글라스 다른 느낌 “유니크 끝판왕은?”

2012-09-15 11:07:17

[전수정 기자] 이종혁과 하하가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화제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이정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종혁은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베이직한 재킷에 컬러 팬츠를 믹스매치하는 댄디룩은 그만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그는 야구단복도 남들과 다르게 소화해내 눈길을 모았다. 수건을 스카프처럼 활용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하는가 하면 레트로 무드가 물씬 풍기는 선글라스로 유니크한 감성을 배가시키기도 한 것.

하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종혁과 같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그는 네이비 셔츠와 캡모자를 매치하고 여기에 선글라스를 더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센스를 과시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스러운 이 선글라스는 장마릴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는 선글라스 렌즈를 탈부착 할 수 있어 안경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투웨이 아이템이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종혁은 수트도 잘 어울리지만 저렇게 위트 있는 스타일링이 제격임”, “하하는 유니크 아이템을 진짜 잘 소화함”, “둘 다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신사의 품격’,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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