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 옷을 구입하면서도 외출할 때가 되면 마땅히 입고 나갈 옷이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작년에 내가 이 옷을 어떻게 입고 다녔지?”, “입을 옷이 너무 없네”하는 의아함 마저 든다. 이는 본인의 잘못된 쇼핑습관으로부터 비롯되기 쉽다.
◆ 베이직아이템 구입
마땅히 입을 옷이 없다면 일단 기본 아이템부터 구입하자.
화이트 셔츠, 티셔츠, 청바지 등은 패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단, 기본 아이템의 경우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입어야하기 때문에 원단과 재질을 꼼꼼히 따진 후 되도록 고급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 기존제품과 매치가능한 아이템 구입
그럼 본인의 룩이 완성된 스타일이라 하기엔 다소 부족한 부분이 발견될 것이다. 그럼 그 아이템 위주로 쇼핑을 한다면 분명 전보다 현명한 쇼핑이 될 것이다.
◆ 싼 게 비지떡!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구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
기존에 갖고 있는 본인의 옷과 매치가 되는지, 나에게 어울리는지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가격하나만으로 그 제품을 평가해 구입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런 경우 본인이 구입한 옷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채 고스란히 옷장 속에 모셔둘 확률이 높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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