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잘 고른 멀티 패션 아이템, 겨울 추위 안녕~

2011-01-17 10:03:56

[이유미 기자] 유난히 추운 겨울날씨와 함께 독감, 신종 플루까지 유행하고 있어 보온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아무리 보온이 잘 된 아우터라해도 손과 발이 따뜻하지 않으면 체온이 내려가기 마련이다. 특히 오피스레이디들에게 겨울철은 스타일리시함과 더불어 보온까지 챙겨야해 버겁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근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패션 소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오피스레이디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금부터 스타일을 살려주면서 보온을 유지해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을 자세히 살펴본다.

두 손을 자유롭게 하는 ‘투웨이 백’


아무리 두꺼운 워머나 장갑을 껴도 손이 시려운 것은 어쩔 수 없다. 때문에 시려운 손을 따뜻하게 하기위해 주머니 속에 손을 넣는 여성들이 많다. 이 때 가장 거슬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핸드백이다. 오피스레이디의 가방은 포멀함을 잃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캐주얼한 크로스백을 맬 수도 없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투웨이백’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회사 밖에서는 크로스로 맬 수 있으며 미팅을 가거나 회사에 들어오면 숄더백, 토드백으로 활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스타일과 보온을 동시에 챙긴 ‘부츠’


매서운 추위에 투박한 어그를 신게되면 스타일이 망가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한파에 펌프스나 차가운 가죽부츠를 신는 것은 무리가 된다.

더 이상 시려운 발을 부여잡으며 울고 싶지 않다면 따뜻하면서도 여성복에 어울리는 슈즈에 주목해보자. 내피까지 퍼로 덮여 있는 부츠는 발의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더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 겨울 실용적인 멀티 패션 아이템을 선택해 스타일링과 보온성 모두 챙기는 센스있는 오피스레이디가 되어보자. (사진출처: 게스, 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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