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유난히 추운 겨울날씨와 함께 독감, 신종 플루까지 유행하고 있어 보온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아무리 보온이 잘 된 아우터라해도 손과 발이 따뜻하지 않으면 체온이 내려가기 마련이다. 특히 오피스레이디들에게 겨울철은 스타일리시함과 더불어 보온까지 챙겨야해 버겁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 두 손을 자유롭게 하는 ‘투웨이 백’
아무리 두꺼운 워머나 장갑을 껴도 손이 시려운 것은 어쩔 수 없다. 때문에 시려운 손을 따뜻하게 하기위해 주머니 속에 손을 넣는 여성들이 많다. 이 때 가장 거슬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핸드백이다. 오피스레이디의 가방은 포멀함을 잃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캐주얼한 크로스백을 맬 수도 없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투웨이백’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회사 밖에서는 크로스로 맬 수 있으며 미팅을 가거나 회사에 들어오면 숄더백, 토드백으로 활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 스타일과 보온을 동시에 챙긴 ‘부츠’
매서운 추위에 투박한 어그를 신게되면 스타일이 망가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한파에 펌프스나 차가운 가죽부츠를 신는 것은 무리가 된다.
더 이상 시려운 발을 부여잡으며 울고 싶지 않다면 따뜻하면서도 여성복에 어울리는 슈즈에 주목해보자. 내피까지 퍼로 덮여 있는 부츠는 발의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더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 겨울 실용적인 멀티 패션 아이템을 선택해 스타일링과 보온성 모두 챙기는 센스있는 오피스레이디가 되어보자. (사진출처: 게스, 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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