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올여름 휴양지에선 ‘공블리’처럼?

2015-07-30 11:09:20
[오아라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 무엇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막막하다면 스타들의 바캉스 스타일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다.

최근 공개된 직찍 속 공효진은 올 블랙의 공항패션으로 특유의 시크한 무드를 강조했고 비비드 컬러 셔츠와 데님 팬츠로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휴양지 패션을 선보였다.

>>> 시크, 올블랙


자칫 과도한 스타일링으로 불편하고 촌스러운 패션이 되기 십상. 공항에서는 활동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택하되 모노톤 컬러로 통일성을 주면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블랙 컬러는 갖춰 입지 않아도 포멀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다소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유니크한 디자인의 슈즈나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화사한 컬러


평소 도전해보고 싶었던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볼 좋은 기회가 바로 휴양지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데일리룩이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평소 스타일은 유지하되 조금 더 발랄하고 시원하게 보일 수 있는 비비드 컬러의 아이템 매치를 추천한다. 엘로우, 그린 컬러의 셔츠와 데님 팬츠 여기에 액세서리와 슈즈는 조금 더 과감한 스타일로 고르면 공효진처럼 입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 세컨플로어, 슈콤마보니, 젠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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