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Black&White, 홀리데이룩 스타일링 팁

2015-12-11 14:24:51
[오아라 기자] 각종 모임이나 파티가 즐비한 이맘때 시선을 사로잡고 부러움을 살만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이들의 스타일을 참고해 볼 것.

모임, 파티라고 해서 치렁치렁, 알록달록 할 필요는 없겠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눈에 띄는 스타일링으로 충분히 멋을 낼 수 있다. 너무 과한 스타일은 자칫 촌스러울 수 있으니 원 포인트로 활용 할 것을 제안한다.

블랙과 화이트 이 두 가지 컬러의 아이템 만으로도 연말 모임을 위한 최고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것. 배우 김정민, 제시카, 미쓰에이의 지아까지.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스타일링 비법은?

>>> 배우 김정민


배우 김정민의 도트 패턴의 롱 원피스를 주목할 것.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룩만으로도 포인트를 준다. 매번 모임에 단조로운 블랙 컬러의 원피스나 스커트를 입고 가는 것이 지루했다면 블랙 컬러에 패턴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겠다.

롱 원피스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낸다. 여기에 화이트나 베이지 컬러의 롱 코트와 함께 하니 야외 파티, 모임에도 문제 없겠다.

보다 사랑스럽고 귀엽게 연출하고 싶다면 무릎 위까지 오는 미니 타입의 원피스를 추천한다. 또한 패턴이 있는 옷을 선택했을 때는 너무 화려한 액세서리는 피하고 미니 백이나 클러치 정도가 적당하다.

>>> 제시카


패션 사업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제시카. 지난 론칭 파티에서 그는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칵테일 파티나 조금 흥이 겨운 모임이 있다면 제시카의 스타일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는 화이트 터틀넥에 셔링이 포인트가 되는 재킷을 레더 팬츠와 블랙 힐과 함께 매치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컬과 짙은 레드 컬러의 립 메이크업과 어우러져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느낌을 낸다.

블랙&화이트 스타일을 완벽하게 연출한 제시카는 블링블링한 액세서리 대신 몇 개의 반지로 포인트를 줬다. 그럼에도 부족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 미스에이 지아


미스에이의 지아의 블랙&화이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그는 소매의 셔링이 포인트인 네크 라인이 깊게 파인 화이트 블라우스에 언발란스의 블랙 스커트를 매치하고 아이보리 컬러의 재킷을 걸쳤다.

가장 많이 입는 화이트 블라우스이지만 모임에서만큼은 셔링이나 주름, 디자인이 조금 화려한 것을 골라보는 것도 괜찮다. 하늘하늘한 스커트에도 잘 어울리고 몸에 착 붙은 벨벳 소재의 스커트도 잘 어울린다.
(사진출처: ,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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