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어느덧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3월이다. 살을 에는 강추위는 물러나고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가장 설레는 이들은 사랑 가득한 커플들이 아닐까.놀이동산, 근교 유원지, 당일치기 여행은 물론 휴양지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커플들도 더러 있을 것.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연인들은 스타일에 대한 고민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커플룩이 아닌 트렌디한 시밀러룩으로 모든 이들의 이목을 끌었던 헨리와 송해나의 스타일링을 살펴보고 팁을 얻어보자.
EDITOR PICK 1
첫 번째 화보 스타일링에서 이들은 각기 다른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아이템으로 커플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얇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톱에 그레이 슬렉스 팬츠를 매치하며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러한 같은 듯 다른 커플룩을 완성한 헨리와 송해나는 발끝 또한 커플 시밀러룩으로 마무리했다. 같은 아이템이지만 컬러를 달리해 색다른 느낌을 준 것.
스트라이프는 사계절 유행을 타지 않고 클래식하게 입을 수 있어 좋은 아이템이다. 상의를 굵기와 너비가 다른 스트라이프 아이템으로 맞추어 커플룩을 연출하자.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포멀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린다. 남자는 슬랙스 팬츠, 여자는 트임이 더해진 미디 스커트로 멋을 더하자.
EDITOR PICK 2
두 번째 화보 스타일링에서 이들은 화이트 스웨트 셔츠와 데님 팬츠로 캐주얼한 커플룩을 완성했다.
송해나는 레터링과 하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롤업 해 매치 했으며, 헨리는 블랙 레터링이 더해진 스웨트 셔츠에 데님을 매치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웨트 셔츠와 데님 팬츠는 활동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
이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발이 편안한 스니커즈도 잊지 말고 챙기자. 같은 브랜드의 아이템이지만 컬러가 다른 것을 선택하면 완벽한 시밀러룩의 마무리가 된다.
EDITOR PICK 3
특유의 개구진 매력을 지닌 헨리와 매력 넘치는 송해나의 모습이 잘 담긴 세 번째 화보 스타일링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로 커플룩을 완성했다.
헨리는 그레이 이너 톱에 가벼운 블랙 아우터를 매치, 팬츠 또한 블랙으로 마무리하며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송해나는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톱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블랙 원피스를 매치해 범접할 수 없는 모델의 각선미를 뽐냈다.
이에 눈길을 끄는 것은 그들의 발끝.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통일한 뒤 스니커즈는 같은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평소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커플이라면 블랙 앤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시밀러룩을 추천한다.
트렌디한 디스트로이드 팬츠나 보디라인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은 보다 더 좋은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와줄 것이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자라)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도전! 캠퍼스 여신, 새내기 스타일링 HOW TO
▶ [패션★시네마] 영화 ‘조이’ 싱글맘의 화려한 귀환
▶ 뉴욕패션위크 현장 공개! 주목받은 스트릿 아이템은 무엇?
▶ ‘곧 개강’ 시선 집중 캠퍼스룩 BEST 3
▶ 16학번 캠퍼스 여신 되기 ‘새내기 스타일링 노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