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기분 좋은 봄 날씨가 찾아오고 있다. 추운 날씨에 칙칙한 톤으로 스타일링 해왔다면 이제는 스타일에 변화를 줘야 할 때.
특히 매일 아침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해 왔다면 한 벌만 걸쳐줘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일당백 아이템이 필요할 것이다. 아직 쌀쌀한 날씨 탓에 얇은 옷 하나만 입기는 어려운 요즘.
▶간절기 스테디셀러 아이템 라이더 재킷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꾸준하게 인기 있는 아이템 라이더 재킷. 레더 소재에 지퍼 디테일이 독특하게 들어가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시크한 무드가 완성된다. 가수 겸 영화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오종혁은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가 조화로운 라이더 재킷에 올블랙 패션을 매치했다.
간절기 아이템으로 제격인 라이더 재킷은 함께 매치하는 상하의에 최대한 힘을 빼고 베이직한 아이템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빈티지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카고 팬츠와 워커를 더해주면 스트릿 무드가 물씬 나는 세련된 룩이 완성된다.
01. 슈퍼스타아이 라이더 재킷 깔끔한 핏과 실버 지퍼 디테일이 조화로움
02. 참스 라이더 재킷 빛을 받았을 때 재귀 반사 효과가 나타나 독특한 느낌
따뜻해지는 날씨에 가장 먼저 찾게 되는 트렌치코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매년 새롭게 출시된다. 루즈한 티셔츠에 블랙 슬랙스 그리고 태슬 로퍼를 매치한 박해진. 가장 기본적인 룩이지만 감각적인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트렌치코트가 너무 클래식한 느낌이라면 싱글 코트 디자인의 맥코트를 추천한다. 보온가 기능성을 겸비한 레인 코트의 일종인 맥코트는 단정하고 깔끔한 룩을 연출하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
기본적인 니트와 맨투맨에 슬랙스와 스트레이트 진을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산뜻한 스프링룩을 연출할 수 있다.
01. 울프 베이직 오버핏 면 코트 불필요한 디테일을 없애고 필수 요소만 접목시킨 맥코트
02. 비바 스튜디오 오버사이즈 싱글 코트 어깨라인이 둥글면서 자연스럽게 밑으로 떨어지는 형태
s/s 시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시원하면서도 감각적인 패턴으로 남녀노소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인피니트 호야는 캐주얼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재킷과 팬츠로 맞춰 입고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평범한 듯 스타일의 한 끗을 달리해줄 스프라이프 재킷은 무지 티셔츠에 걸쳐주고 롱 코트와 레이어드하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호야처럼 팬츠를 롤업 하여 발목을 드러내고 슬립온 혹은 심플한 단화를 매치하면 출근길 센스 있는 룩을 뽐낼 수 있을 것.
01. 세컨무드 코튼 100% 소재의 시어서커 소재로 만들어져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 연출 가능
02. 슈퍼스타아이 위트 재킷 투 포켓 디자인에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캐주얼 스트라이프 재킷 (사진출처: bnt뉴스 DB, 슈퍼스타아이, 울프(wolp), 참스, 비바 스튜디오, 세컨무드)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여★들의 공항패션 스타일링 비법은?
▶ ‘곧 개강’ 시선 집중 캠퍼스룩 BEST 3
▶ 스프링 로맨틱 데이트룩, 남심 사로잡는 코디법
▶ [패션★시네마]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영화 ‘동경가족’ 속 아오이 유우 스타일링
▶ 당일치기 여행 vs 1박2일 여행, 스타일링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