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아부해’ 그녀들이 신으면 ‘잇 슈즈’가 된다!

최지영 기자
2009-09-02 17:23:58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 속 아가씨들의 패션부터 헤어스타일 등 모든 것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두 디자이너라는 그녀들의 극중 직업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극중 슈즈의 비중이 크게 비춰지고 있어 등장인물들의 슈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부해의 장아영은 테나제화 디자인실장 역을, 문채원은 신입 구두디자이너 역을 맡고 있다. 테나제화는 31년의 전통을 지닌 세라제화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디자인실설정과 런칭쇼 등을 디테일하게 그리고 있다.


극중 문채원과 장아영의 디자인실 내부갈등과 이들이 디자인하는 업무는 실제 구두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장아영은 슈즈브랜드를 런칭하게 된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장아영이 런칭한 슈즈 브랜드는 뭘까?’라는 궁금증을 갖고 드라마를 시청할 것이다. 여기서 비춰지는 모든 슈즈와 배경은 다름 아닌 이화여대생들의 30년 러브슈즈 ‘세라제화’와 세라에서 미국 마텔사와 손잡고 런칭한 ‘바비 슈즈’가 그 주인공이다.


올 가을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아부해 속 그녀들의 슈즈를 관심있게 살펴보자.
드라마의 인기가 더해갈수록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극중 그녀들이 신은 슈즈는 너나 할 것 없이 구매하는 ‘잇 슈즈’가 될 테니 말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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