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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 문근영의 보헤미안룩이 뜨고 있다?!

2010-11-12 10:25:33

[이유미 기자]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11월9일 첫 방송 이후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티즌이 두근커플의 매력에 푹 빠져 그들의 가상결혼이야기의 러브스토리 뿐만 아니라 상큼 발랄한 큐트걸 위매리와 시크로커 강무결의 스타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모노톤의 시크한 의상을 선보인 문근영이 귀여운 보헤미안 스타일로 180도 변신했다. 그는 미리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러블리 헤어스타일과 함께 루즈한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문근영의 위매리 스타일의 포인트는 비비드 컬러의 루즈한 롱 가디건과 롱 스커트, 벌키한 머플러로 내추럴함을 강조해 사랑스러움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위매리처럼 완전한 보헤미안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 롱스커트 대신 잔잔한 무늬가 있는 롱 니트 원피스로 대체해 벌키한 가디건과 함께 스타일링해보자.

또한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기위해선 야상점퍼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우터와 이너웨어의 컬러를 대조적으로 매치해 밝은 컬러의 넥워머나 머플러로 마무리해보자.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의 위매리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면서 계속적으로 스타일이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겨울 매리스타일으로 센스 있는 패션피플이 되어보자. (사진출처: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스틸컷, 잭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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