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추운 겨울 핫! 아이템 ‘야상’

2010-12-30 10:39:11

[곽설림 기자] 이번 시즌 밀리터리의 유행으로 가을에 이어 밀리터리 무드가 물씬 풍기는 아이템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야상 점퍼라고 불리는 밀리터리 점퍼는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트렌드까지 겸비해 올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퍼가 트리밍 된 스타일이 대거 선보이면서 보온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브라운관 스타들 역시 스타일리시한 야상점퍼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스타들의 야상점퍼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MBC ‘뜨거운 형제들’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탁재훈은 다소 무게감 있는 야상점퍼를 선택했다. 여기에 카디건과 비니로 센스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탁재훈은 카키색이 아닌 블랙컬러의 야상점퍼를 선택해 훨씬 와일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반면 예능돌로 활약 중인 2AM의 멤버 조권은 슬림한 스타일의 야상점퍼로 탁재훈과 다른 분위기를 냈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MBC ‘몽땅 내 사랑’에서 깔끔하면서 가벼운 야상점퍼를 매치했다. 또한 SBS ‘영웅호걸’ 나르샤 역시 캐주얼한 후드티와 함께 매치해 꾸미지 않은 듯 하면서 편안한 이지룩을 완성했다.

모두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핏과 컬러 소재를 선택해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올 겨울 밀리터리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야상점퍼로 감각 있는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사진출처: MBC ‘뜨거운 형제들’, MBC ‘몽땅 내 사랑’, SBS ‘영웅호걸’ 캡처, 도크, 앤듀, 엠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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