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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속 등산복 스타일링 화제

2011-06-27 16:58:35

[김진희 인턴기자] 수많은 화제를 모았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막을 내렸다.

5월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최고의 사랑’은 차승원과 공효진의 코믹하고도 애절한 연기가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명장면과 유행어를 낳았다.

또한 독고진과 구애정 그리고 윤필주의 삼각관계를 지켜보며 외로운 짝사랑을 이어갈 수 밖에 없었던 귀여운 악녀 강세리에 대한 관심 또한 적지 않았다. 마지막 회에서는 윤필주의 등산을 몰래 쫓아가는 강세리의 모습을 보여줘 둘의 사이에 여운을 남겼다.

특히 등산 장면에서는 강세리가 착용한 비비드한 컬러의 핑크색 등산복과 윤계상이 스타일링한 모던하고 심플한 클라이밍 패션으로 극 중 캐릭터를 돋보이게 했다.

강세리는 그린과 핑크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피케셔츠에 손수건으로 포인트를 주어 여성스럽고 귀여운 아웃도어룩을 연출했다. 이는 노스페이스 제품으로 등산복 외에도 가벼운 야외 활동시 핫팬츠와 스니커즈 또는 슬리퍼 제품과 매치해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습기는 차단하고 땀은 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해 더운 여름날 착용감이 뛰어나다. 핑크색 윈드점퍼는 등산시 체력소모로 인한 체온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간편히 주머니에 수납할 수 있는 초경량의 제품으로 심플하고 컬러풀하게 디자인돼 데님과 함께 착용해도 좋다.

윤필주의 스마트한 클라이밍룩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제품이다. 깔끔한 라인의 프린트가 포인트인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는 역시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고 블루데님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극 중 윤필주의 지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잘 나타냈다.

또한 네이비 컬러의 노스페이스 백팩인 알파박스는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스타일에 간편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사진출처: MBC ‘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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