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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노출의상 고충 토로 “물 한모금도 안마신다”

2012-01-05 12:38:50

[김혜선 기자] 걸그룹 카라가 노출의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카라는 1월3일 KBS ‘홍진경의 2시!’에 출연해 노출의상을 입기 전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점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 것. 이날 리더 한승연은 “우리는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며 “그러나 먹고 싶어도 못먹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노출의상을 입는 날”이라며 운을 뗐다.

다른 멤버 역시 “특히 짧은 톱 슬리브리스를 입어야 하는 ‘미스터’ 무대가 있는 날은 아침부터 음식은 물론 물도 마시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카라는 미스터 활동 내내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노출의상과 엉덩이 댄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무대가 끝나면 먹고 싶은 것을 다 먹는다”며 “일단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물을 벌컬벌컥 마시고 대기실에 들어오자마자 초밥, 케이크 등 먹고 싶은 음식을 줄 세워 놓고 다 먹어버린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한편 DJ 홍진경은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냐”라고 묻자 “일단 맛있으니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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