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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vs 수영 vs 소희, 같은 옷 다른 느낌

2012-01-18 13:43:34

[이형준 기자] 겨울철 보온룩 종결 아이템으로 니트가 떠오르고 있다. 니트는 코트나 패딩 안에 하나만 매치해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고 슬림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니트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어렵다.

스타들도 여성스럽고 발랄한 니트 패션을 선보이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같은 니트를 무려 세명의 스타가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 소녀시대 수영, 원더걸스 소희는 화사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컬러에 마치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컬러풀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들이 착용한 니트는 폴앤조 제품으로 소매와 밑단에 아이보리 톤의 태슬 장식이 웨스턴 느낌을 풍기며 독특한 포인트를 연출해주는 아이템이다. 또한 허리라인이 슬림하게 보이도록 연출된 디자인과 엉덩이를 덮는 길이로 원피스로 연출해도 손색이 없다.

스트라이프가 몸판 뿐만 아니라 팔 부분까지 함께 연결되어 있어 위트 있고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재벌녀 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려원은 세로줄 브라운톤의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레깅스와 함께 고난이도 스타일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수영은 스키니진과 함께 매치해 남다른 각선미를 강조했다. 소희는 니트를 원피스로 활용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SBS ‘샐러리맨 초한지’ 홈페이지, JTBC ‘위험한 소년들’, KBS ‘예능로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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