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황신혜 vs 유진, 케이블 패셔니퀸 대결

2012-01-14 15:24:05

[김희옥 기자] 채널의 홍수 속에서 많은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는 최근, 공중파 못지않은 파급력을 자랑하는 케이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케이블 프로그램은 물론 메인 MC까지 덩달아 인기 몰이 중이다. 그 중심에는 독특한 소재와 프로그램 구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Story On ‘렛미인’의 MC 황신혜와 On Style ‘겟잇뷰티’의 유진이 있다.

특히 각 채널의 MC 황신혜와 유진의 스타일은 매회 회자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 디자이너 브랜드 아돌포 도밍게즈의 블랙 드레스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Story On ‘렛미인’의 MC 황신혜는 13일 촬영에서 기본 아이템이자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블랙 드레스를 독특한 속옷과 매치하여 황신혜만의 고혹적인 룩을 소화해냈다.

수술 부럽지 않은 몸매의 소유자인 그는 철저한 몸매 관리의 대명사이며 20대 못지 않은 4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프로그램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렛미인’은 ‘인생 대 반전’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8대 렛미인 선정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한편 좀 더 모던하게 스타일링을 한 유진은 과감히 원피스의 기장을 미니로 제작하여 작은 키를 커버했다. 레드 컬러의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링으로 모던하면서도 이국적인 글래머룩을 완성, 숨겨진 유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여실히 보여준 스타일링이었다.

황신혜의 ‘렛미인’보다 일찍 시작해 어느덧 시즌5를 준비하는 뷰티계의 필수 프로그램 ‘겟잇뷰티’는 참여도 높은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케이블 프로그램 중 탑 순위에 들고 있다.

‘겟잇뷰티’를 더욱 전문성 있고 신선하게 보여주는 데에는 단연 일등공신 유진이 있다. 직접 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뷰티 정보에 관심이 많은 유진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프로그램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두 MC 와 프로그램이 앞으로 또 어떤 스타일을 완성해 낼지 센스있는 그들의 패션 스타일링이 기대된다. (사진출처: Story On ‘렛미인’, On Style ‘겟잇뷰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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