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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엄태웅, TV속 훈남들의 아우터 스타일 ‘대세는 컬러 야상’

2012-02-01 11:34:06

[이형준 기자] 매서운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겨울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거리를 지나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멋을 부리기 보다는 보온성있는 아우터와 아이템으로 실속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패딩이나 코트 등의 겨울 아우터는 한정된 디자인과 컬러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럴 때는 보온성도 챙기도 스타일도 챙길 수 있는 TV속 훈남들의 컬러 야상 스타일을 활용해보자. 컬러 야상은 밋밋한 겨울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남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장우, 엄태웅이 선보인 컬러 야상 스타일링에 대해 살펴봤다.

이장우, 롱야상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하게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이장우는 자상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으로 대표 훈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장우는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댄디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편안한 캐주얼 차림을 자주 선보인다.

방송에서 이장우는 블루 컬러의 롱야상에 니트 소재 모자, 레그워머를 매치해 한층 따뜻해 보이면서도 포인트있는 룩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장우가 착용한 블루 컬러 롱야상은 후드의 양털 트리밍과 하이넥 스타일의 디자인이 트렌디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무릎까지 오는 긴기장으로 보온성까지 갖췄다.

엄태웅, 그린 컬러 유틸리티 점퍼로 편안한 캐주얼 연출


순둥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KBS ‘1박2일’일의 엄태웅은 그린 컬러와 그레이 컬러의 배색이 독특한 점퍼로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추운 겨울 야외에서 활동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보온성이 좋으면서도 스타일까지 갖춘 제품을 선택했다.

엄태웅이 착용한 그린 컬러 점퍼는 지오지아의 제품으로 남성복에 아웃도어 감성을 가미시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유틸팩 라인 점퍼다. 카키 컬러와는 차별화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점퍼로 네크라인의 양털느낌 트리밍과 소매의 그레이 컬러 배색 패치가 특징이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KBS ‘1박2일’ 방송 캡처, 지오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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