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블랙룩도 막을 수 없는 깜찍함

[김희옥 기자] 미쓰에이의 막내 수지가 시크한 블랙 드레스에 반전 귀요미 표정을 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상식 메인MC에 이어 스크린 데뷔까지 앞두고 있는 수지는 일본에서 열린 ‘골든 디스크 어워즈’에 참가,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레더스커트와 블랙 셔츠를 매치하고 깜찍한 표정의 셀카를 자신의 트위터에 개재했다.

평소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그는 이번 레드 카펫에서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강조했으며 미니 스커트로 우윳빛 각선미를 드러내 삼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드레시한 우아함보다는 시크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살린 콘셉트로 올 블랙을 선택한 것이다.

수지를 시크한 도시녀로 만들어준 아이템은 에피타프 제품. 하지만 제아무리 시크한 올 블랙이라지만 본연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움은 막을 수 없었다. (사진출처: 수지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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