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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vs 줄무늬’ 스포트라이트 패션을 논하다!

2013-05-04 16:34:28

[최혜민 기자] 스타들이 패턴의 집중하는 이유는 패턴만이 줄 수 있는 독특한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3 S/S 시즌에는 각종 공식석상에서 일명 땡땡이라고 불리는 도트무늬와 스트라이프가 자주 등장하면서 잇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도트무늬는 귀여운 느낌과 함께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고 스트라이프는 방향과 간격에 따라 천차만별 느낌이 달라진다. 이렇듯 패턴만이 줄 수 있는 매력이 여심을 공략하고 있는 것.

국내 최대 여성복 SPA브랜드 르샵에서 도트, 스트라이프 아이템들을 제안했다. 트렌디한 디자인이 가미된 패턴 아이템으로 올 봄 거리의 패션피플로 거듭나보면 어떨까.

DOT “땡땡이의 무한매력 빠져보자”


컬러와 도트의 크기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블랙이나 네이비 바탕에 화이트 도트가 들어간 셔츠는 클래식하고 베이직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셔츠에 핫팬츠를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하는 도트무늬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 여기에 허리라인을 벨트로 살짝 잡아주면 우아한 바디라인이 연출된다. 좀더 스타일리시하게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스카프 등을 함께 매치하면 된다.

클래식의 대명사 트렌치코트에 도트패턴이 가미되면 어떨까. 르샵은 민트컬러의 화사한 색상에 화이트 도트무늬가 가미된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밝은 컬러와 패턴으로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STRIPE “클래식과 빈티지를 넘나들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줄 간격과 방향에 따라 천차만별 느낌이 난다. 가로방향으로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은 캐주얼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처럼 강렬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착용할 때는 다른 패턴을 더해 시선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세로방향은 가로보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가 시도하는 것을 추천한다. 몸매의 굴곡이 더욱 볼륨감 있게 보이기 때문. 또한 세로 스트라이프는 가로보다 눈에 띄기 때문에 트렌드세터들의 잇아이템이다.

또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핏에 따라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볼륨감이 잘 표현될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타이트한 의상일수록 라인이 살아나므로 몸매를 강조하고 싶다면 실루엣을 드러내도록 하자. 개성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네크리스, 포인트 컬러를 매치할 수 있는 가방을 더하면 된다.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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